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세종시 국·공립유치원 방과 후 과정 등록이 맞벌이 및 삼자녀 가정의 유아에게만 허용됨에 따라 많은 학부모들이 결국 아이들을 학원으로 보내고 있어 각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도 늘고 있는 형편이다"며 "이번 선거에 꼭 당선돼 방과 후 과정을 희망하는 모든 가정의 유아에게 등록을 허용해 합리적인 보육행정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치원 방과후 과정 확대 운영과 함께 방과후 과정 환경개선 사업으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유아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다양한 놀이를 통한 학습기회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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