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오는 26일 홍성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를 첫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직거래 목요장터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열린다.

목요장터에는 냉이, 달래 등 봄나물과 딸기, 토마토 등 제철 농산물, 한우나 돼지고기, 계란 등 축산물이 판매된다.

농축산물 할인판매, 한우·돼지고기 시식행사, 오이 무료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조소행 본부장은 "매주 목요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의 농업인이 생산한 안전하고 싱싱한 농산물을 공급하겠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홍성 내포신도시에서 운영하는 `목요장터`와 함께 대전에서도 `금요장터`를 운영 중에 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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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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