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는 매년 봄이 오면 신흥리에 꽃이 아름드리 핀 체리꽃나무 아래서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즐기고 입맛을 자극하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체리꽃 필 무렵 축제`를 연다.
특히 올해에는 우쿨렐레 연주회를 처음 열어 주민들에게 봄 향기 가득한 날에 4곡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건용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경쾌한 음악소리를 어르신들과 함께 해서 기뻤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병용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