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산군은 기업 활동을 저해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2018년 금산군 민생규제 혁신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규제혁신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력과 군민 편익을 증진시겠다는 계획이다.

발굴한 사례는 △취업·일자리 분야 1건 △국민복지 분야 12건 △일상생활 분야 18건 △국민안전강화 분야 12건 △창업입지고용 분야 5건 △생산유통판매 분야 2건 등 6개 분야에 총 50건이다.

이번에 발굴된 사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국민과 기업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 제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생활 속 불편, 기업운영, 안전 등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규제 사례를 발굴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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