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논산시는 양성평등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성별 통계를 분석한 `2017년 성인지통계`를 발간했다.

(재)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 의뢰해 발간한 `2017년 성인지통계`는 인구, 가족, 복지 및 경제활동 등 10개 분야 307개의 지표를 인포그래픽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인지 통계집은 여성 관련 정책수립과 성별영향분석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통계집은 도내 타 지자체를 비롯해 국가 기록원,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배부하고 홈페이지와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