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본격적인 영농 철이 시작됨에 따라 바쁜 농사일로 시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각 프로그램의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하는 등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상당히 뜨겁다.
올해 새로 시작된 라인댄스 교실에 지역 부녀회원들의 참여가 몰리면서 종천면에 신나는 댄스음악이 울려퍼지며 주민들에 삶의 흥을 불어 넣고 있다.
라인댄스에 참여한 산천리 한 주민은 "바쁜 농사일과 가사에 쌓인 스트레스를 싹 날려버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참여 의지를 표했다.
문수곤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질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화합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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