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1회말 한화 정근우 선수가 투런 홈런 후 고동진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정근우 선수는 이날 역대 39번째 1500경기 출장의 위업을 달성했다. 신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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