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9일 태어난 대전오월드의 아기기린(가운데)이 무사히 겨울을 보내고 본격적인 환경적응 훈련을 시작했다. 태어나기 하루 전날 개막한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평창`이란 이름이 지어진 아기기린은 지난 2개월 동안 수의사와 사육사의 보살핌 속에 키 2m 30㎝로 자라 다른 개체들과 어울리는 훈련을 받고 있다. 새봄을 맞은 기린가족이 오월드 방사장을 거닐고 있다. 사진=대전도시공사 제공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호창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