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봄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1일 열흘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CNN go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 봐야할 곳 50선 중 5위에 선정되기도 한 대표적인 벚꽃명소인 경화역에는 대만, 홍콩 등 국내외에서 찾은 관광객들로 발디딜틈이 없다. 시가지 36만여 그루 벚나무들이 개막일에 맞춰 흐드러지게 만발해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한신협 경남신문=전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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