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학의 교육과정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자연생태, 역사문화, 교양 등 총 11강좌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과정 무료이며 올해 수강생은 선착순 20명 내외로 교육과정은 4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격주로 운영된다.
특히, 야간 시민대학으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환경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직장인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국립공원 시민대학 졸업자는 향후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자원활동가, 명예레인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립공원 관리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태안해안국립공원 홈페이지 및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에서 배부하며, 참가자 모집은 4월 20일까지 이다.정명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