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의 금연결심을 유도하고 있는 청양군보건의료원이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에 금연홍보판을 광고하는 등 금연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의 금연결심을 유도하고 있는 청양군보건의료원이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에 금연홍보판을 광고하는 등 금연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보건의료원이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의 금연결심을 유도하고 흡연자들에게 적극적이고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제공, 금연 환경조성으로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에서는 맞춤형 1:1 상담, 건강증진사업 연계서비스, 금연보조제 및 금연 성공자 지원품 지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확대 운영해 적극적인 금연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교육과 학교 금연교실을 운영해 흡연의 위해성, 간접흡연의 문제점 등을 주지시켜 흡연을 미연에 방지하며 청소년 흡연 감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금연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금연구역 준수 및 금연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오는 8월까지 관내 지역을 수시로 이동하는 버스를 활용 금연정책 및 금연지원사업 확대에 맞춰 광고를 하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금연시책을 적극 발굴해 군민건강증진 과 간접흡연 없는 깨끗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이동 금연클리닉 및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해 흡연의 유해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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