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疏通), 화통(化通), 요절복통(腰折腹痛)이라는 주제로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신뢰와 상생의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고, 개인의 자존감과 도전의식을 제고하여 건강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하여 시행됐다.
특별히 이번 워크숍에는 직원 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팝페라 가수 박정소를 초청하여 운영한 음악 콘서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창의적·혁신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공직 내부의 변화를 시작으로 부여군 전체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직원과 함께하는 통·통·통 워크숍`은 3월 13일까지 4회에 거쳐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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