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IC 등 주요 진·출입로 차량방범CCTV 29대 설치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배차량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고화질 CCTV<사진>를 행복도시 7개 주요 노선에 추가로 설치 완료했다.

CCTV는 행복도시 주요 진·출입로인 남청주IC(1개소), 청주 신도로(2개소), 오송역(2개소), 정안IC(2개소), 서세종IC(2개소), 공주 금암삼거리 인근(2개소), 동학사(1개소) 등에 설치됐으며 수배차량을 24시간 감시 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한 CCTV는 230만화소의 고화질카메라를 장착해 고속으로 움직이는 차량도 놓치지 않고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다.

김태복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에 수배차량 감시체계 구축이 완료되면 도시 전역의 방범CCTV와 연계해 수배차량의 이동경로 추적이 가능해지고, 도시의 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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