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추진위원회 및 토지 이해관계인, 마을주민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읍 오관 9-10리 일원에 대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시행계획 중간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 등을 가졌다.
홍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개설, 커뮤니티센터 신축, 공동주차장 설치, 공원 조성, 마을안길정비 등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으로의 중심지 기능 및 지역 교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자생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원도심 활성화와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정주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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