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안필응(왼쪽 두번째), 김경시(왼쪽 세번째) 의원이 김경훈(오른쪽) 의장과 김종천 운영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제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안필응(왼쪽 두번째), 김경시(왼쪽 세번째) 의원이 김경훈(오른쪽) 의장과 김종천 운영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김경시·안필응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6회 우수의정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광역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을 발굴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 의원과 안 의원은 재선 시의원으로 근무하면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선 김 의원은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감시와 견제 및 대안제시를 위해 각종 조례안 발의, 시정질문 및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해 정책의회 구현에 힘써옴으로써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공헌을 했다. 특히 제7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과 지역의 주요현안 해결에 앞장서 `시민과 동행하는 열린의회` 실현을 위한 노력과 업적을 인정받았다.

안 의원은 민생현장 의정활동을 위해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실현했으며, 다양한 의견수렴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책간담회, 토론회 등을 다수 개최해 지역구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제7대 의회 전반기에는 복지환경위원장을 맡아 소통하는 리더쉽을 통해 활발한 상임위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대전의료원설립추진·국립철도박물관유치·원자력안전·인구증가방안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 등 4개 특위 위원으로 참여해 발로 뛰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각종 현안사업 해결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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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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