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정수장 문화공간화사업 설계공모전 1등 당선작 `문화의 단(壇)` 조감도. 사진=세종시 제공
조치원정수장 문화공간화사업 설계공모전 1등 당선작 `문화의 단(壇)` 조감도.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세종시청사 및 조치원정수장에서 `조치원정수장 문화공간화사업 설계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조치원정수장 설계공모에 출품된 응모작품을 공개 전시해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에는 세종·서울·경기·충청지역의 43개 작품이 공개되며,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건축사·조경업체가 다수 출품해 전공생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청춘조치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을 보여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한 것"이라며 "관람 후 문화공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받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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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정수장 문화공간화사업 설계공모전 1등 당선작 `문화의 단(壇)` 조감도. 사진=세종시 제공
조치원정수장 문화공간화사업 설계공모전 1등 당선작 `문화의 단(壇)` 조감도. 사진=세종시 제공

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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