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흐리고 눈이나 비가 내린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충청남도(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이후에는 대전·세종·충남 전역으로 확대됐다. 장기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도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

지역별 기온 분포는 대전·세종 영상 9도, 부여 9도 등의 낮 최고기온을 예측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 기온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당부했다.

현재 서해중부상에는 2~5m/s의 바람이 불고 물결은 0.5m 내외로 일고 있으며 당분간 비교적 낮게 일겠다. 뉴미디어팀=박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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