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AI가 전국으로 확산되며 방역단계 최고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되고, 인접한 당진과 천안에서 AI가 확진 판정됨에 따라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사)민족음악원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던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풍년 기원제, 달집 태우기, 각종 민속놀이 등이 개최될 예정이었다.
군 관계자는 "올 초 해맞이 행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대보름행사도 취소하기로 했다"며 "8년 연속 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선제적 차단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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