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14일 군 농업기술센터 일대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군 농업기술센터 박찬규 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40여 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공사 등 각종 사업 참여자에게는 부패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향후 시공사 대표 및 현장대리인과 공사 감독에 대한 청렴 교육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교육과 캠페인,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과 음주운전 예방 등의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 소장은 "청렴은 국가는 물론 우리 군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가치로 인식해야 한다"며 "청렴이 군 농업기술센터 공직자들에게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의 이해와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