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체험 프로그램은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시민이 숲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뛰어놀며 온몸으로 숲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연물을 이용한 각종 체험, 곤충수업 등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행복한 생태체험`, `토요가족 숲나들이`, `예비맘을 위한 숲태교`, `중년의 행복한 추억의 숲`, `힐링 직장인 숲체험`이 있다.
행복한 생태체험은 유아 및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상당산성옛길, 문암생태공원, 솔밭공원에서 운영한다.
토요가족 숲 나들이는 가족을 대상으로 상당산성옛길, 문암생태공원에서 4월부터 10월 둘째 주 토요일에 회당 15명이 숲체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4월부터는 임신부 및 임신부부 대상 예비맘을 위한 숲태교, 50대-60대 대상 중년의 행복한 추억의 숲, 직장인 대상 힐링 직장인 숲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121개 단체, 어린이 3230명과 가족 180명이 참여했다. 김진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