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에서는 1위 음성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이다.
옥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인 극단 시민극장은 1970년 10월 창단된 충북을 대표하는 연극전문단체로 총 28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2016년부터 옥천에 터를 잡고 상주단체로 활동하면서 `2016 대한민국연극대상 베스트연극상, 2017 제35회 충북연극제 대상, 2017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 은상` 등 여러 분야에서 입상했다.
지난해는 우리 고장출신인 동요작곡가 정순철선생의 생애를 `울 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라는 제목으로 창작 초연해 군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극단 시민극장은 사업기간내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품 및 기존 우수작품 레퍼토리 공연을 포함한 총 6회 상연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퍼블릭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사업, 문화나눔사업 등)을 기획해 지역 주민들에게 폭 넓은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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