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신규 직원 15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사무 3명 △차량 2명 △토목 2명 △건축 2명 △기계 1명 △전기 3명 △통신 1명 △전자 1명 등이다. 응시자격은 만 20세 이상으로 학력제한은 없으며 주·야간 교대근무가 가능하고, 지역제한에 따른 대전시 거주 기준과 직무 분야별 응시자격 기준에 충족해야 한다. 채용 방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입사지원서와 면접시험에서 가족관계, 신체조건, 학력 등의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필기시험은 내달 18일 실시 예정이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와 면접시험을 통해 4월 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공사 총무인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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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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