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학사의 2018년도 입사생 선발을 위한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충북학사(서울)는 4.8대 1, 충북학사 청람재(청주)는 2.5대 1의 경쟁률로 최종 집계됐다.

충북학사는 국가고시 합격자 119명을 배출해 충북 미래인재양성의 메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충북학사 청람재에서는 올해 14명의 임용고시 합격생과 공인회계사 1명, 국가 및 지방공무원 7급 1명, 9급 4명, 경찰 및 소방공무원 각 1명 등 사상 최대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충북학사 김창현 원장은 "매년 경쟁률이 높은 충북학사는 중화동에 건립중인 제2학사를 통해 오는 2019년부터는 많은 학생들이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입사생선발심사위원회는 오는 14일 개최해 충북학사 100명, 충북학사 청람재 80명을 선발, 오는 25일(청람재)과 다음달 1일(충북학사) 입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원 발생시는 예비순위에 따라 충원하며 충북학사 청람재의 경우는 수시모집을 통해서도 도내학생들을 충원할 계획이다. 김대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대호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