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천군은 어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도 연안어선 감척 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연안어선 감척사업은 연안어선을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감축해 지속 가능한 수산물 생산을 도모함으로써 어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은 국비 80%를 포함한 총 사업비 6억 5000만 원을 투입해 15척에 대해 폐업지원금, 어선·어구 또는 시설물의 잔존가액 수수료, 선체확인비용, 어선 해체처리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으로는 어업의 허가를 보유하고 있는 자로서 최근 1년간 60일 이상 계속, 조업 및 선령이 6년 이상인 어선을 소유한 자이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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