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월부터 `2018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시민안전교실은 영유아기, 아동기, 중장년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춰 생활안전 분야에서부터 자연재난 안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내용을 담았다.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실습위주로 교육이 이뤄진다.

올해는 안전생활 실천을 선도할 수 있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안전리더 양성교실`을 신설해 동 주민센터별로 연 1회 순회교육도 진행된다.

시 신성호 시민안전실장은 "반복된 학습과 훈련만이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시민안전교실을 통해 스스로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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