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동선 대전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스마트병원 도입을 통한 운영비 절감 등 사업성 확보 방안을 강화해 대응논리를 보완하고 보건복지부에 대전의료원 설립 예비타당성 신청을 의뢰했다고 보고했다.

안필응 의원(바른정당·동구3)은 "대전의료원 유치 성공을 위해선 어린이재활병원과 연계한 종합의료타운을 조성해야한다"며 "용운동 선량마을에 대전의료원과 어린이재활병원을 집적화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3)은 "범시민 추진위원회 등을 구성해 민간 의료계 역할을 확대하고, 대덕특구에서 개발한 스마트 헬스케어와 노인 복지관과 연계해 활성화하여 전국적인 모델로 부각시켜달라"고 요청했다.

박정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구4)은 "오늘이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마지막 회의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원 설립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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