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강소기업 지원사업은 수출 역량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마케팅과 기술개발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지난해 직접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 혁신형기업은 100만 달러 이상)이다.

지역별 접수일은 대전과 세종의 경우 오는 25일부터 내달 28일까지며, 충남은 22일부터 내달 19일, 충북은 22일부터 내달 23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소재지별 사업공고를 참고해 마감일 이전에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전산 등록 후 대전충남중기청 수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강소기업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31일 대전충남중기청 2층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홍진동 대전충남중기청장은 "국내 우수제품을 해외에 홍보하고,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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