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김성식 부 군수는 취임 후 주요사업장을 방문하며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군정현황파악에 나섰다.

지난 16일 관련부서장과 함께 청산예곡재해위험지구 와 청산대안소하천정비 사업장을 돌며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겨울안전관리와 성실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옥천폐기물종합처리장과 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을 방문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강관리를 당부하며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면모를 보여줬다.

주민들의 현장목소리를 청취하고 행정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면사무소직원들을 찾아 일일이 격려하며 공직자 내부결속을 다졌다.

17일은 작은 영화관공사현장과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현장 등 읍내 주요지역을 돌며 현황을 살피고 모든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대내외적인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군민들에게 불편 주는 일이 없도록 충분한 홍보를 통해 군민신뢰를 쌓아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부 군수는 "현장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주민들의 크고 작은 일들을 직접 살피고 있는 면 직원들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며 "어깨가 무겁겠지만 책임감을 갖고 본연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성식 부 군수의 지역현지 사업장점검은 19일까지 진행된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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