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지난 11-12일 진행한 `2018 어린이 RCY 동계캠프` 참가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지난 11-12일 진행한 `2018 어린이 RCY 동계캠프` 참가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방학 중 어린이 RCY 단원들의 심신단련·공동체의식 향상을 위해 `2018 어린이 RCY 동계캠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 RCY 단원 및 지도교사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12일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지진 및 화재대피 훈련, 응급처치 등의 재난현장 대피 시뮬레이션과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학습 등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은 "이번 어린이RCY 동계캠프는 주변 시설을 적극 활용해 어린이들이 재난 시 안전 행동요령을 알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RCY 단원의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인도주의 이념을 보급하고 공동체의식을 고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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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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