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계룡시가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2020세계軍문화엑스포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신설, 성공개최에 총력을 펴 나가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시는 올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지원단을 신설하고 진성수 단장을 비롯해 12명의 직원을 배치했다.

지원단은 이미 지난해 9월 출범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발굴한 스포기념관 건립 등 31개의 예산수반 사업과 상시 군 협력체계 구축, 자원봉사자 운영관리 지원 등 43개 지원사업을 비롯한 각종 사업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와함께 서기관 승진 1명, 사무관 승진(직무대리) 2명, 6급 승진 3명, 7급 승진 5명, 8급 승진 2명 등 총 13명을 승진 발령했으며, 전보인사는 55명에 대해 인사를 단행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4기 후반기 순조로운 마무리 및 현안사업 가시화를 위해 직무능력과 연공서열 등을 감안해 인사를 실시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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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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