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와 음성군이 음성읍 설성공원에 설치한 범죄예방 및 체감안전 향상을 위한 `로고젝트` 
사진=음성경찰서 제공
음성경찰서와 음성군이 음성읍 설성공원에 설치한 범죄예방 및 체감안전 향상을 위한 `로고젝트` 사진=음성경찰서 제공
[음성]음성경찰서는 음성군과 손잡고 음성군내 여성 안심귀갓길, 공원, 외국인밀집지역 등 47개소에 범죄예방 및 체감안전 향상을 위한 `로고젝트`를 설치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로고젝트` 설치는 지난해부터 예산확보, 설치지역 선정 등 경찰과 음성군이 합심해 추진한 사업으로 LED불빛을 주요통행로 바닥에 범죄예방 문구 등을 투영함으로써 시각적 메시지를 통해 범죄자들에겐 경각심을 통행자에겐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경찰서는 음성읍 설성공원, 터미널, 학교주변, 원룸밀집지, 외국인밀집지역에 `경찰관 집중순찰지역` `CCTV집중촬영지역`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등 메시지를 전달하고 주변 방범활동을 증가해 집중관리하고 있다.

경찰서관계자는 "음성군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의 체감안전 향상을 위한 범죄예방시설확대 및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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