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톡톡 마음건강 콘서트-마음 문을 열어볼까요?`라는 주제로 친구와 화해하는 법,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학교생활의 관계 스트레스와 관련해 심리치료 박사인 신차선 교수의 특강에 이어 학생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 토론회는 올해 학생정신건강 지역협력 모델인 행복성장모델학교에서 진행됐다.
행복성장모델학교는 학생 정신건강 지역협력모델 구축을 지원하며 `밝은 웃음꽃 피는 행복한 학교`를 비전으로 학교 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도내 15개의 학교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학생정신건강지역협력모델을 구축해 학생, 교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하나 돼 정서적·심리적 안정은 물론 위기 학생에 대한 학교 적응력 향상과 학생정신건강 증진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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