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리팟 파라씬 (사진 왼쪽에서 5번째)태국 국방대총장과 김해석 (왼쪽에서 6번째)한국 국방대총장이 양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대 제공
빠리팟 파라씬 (사진 왼쪽에서 5번째)태국 국방대총장과 김해석 (왼쪽에서 6번째)한국 국방대총장이 양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대 제공
[논산] 60여명으로 구성된 태국 국방대학교 대표단(단장· 빠리팟 파라씬육군중장)이 지난 15일 한국 국방대학교를 공식 방문해 역사관을 관람하고 양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해석 국방대총장(육군중장)은 환영사를 통해 "태국은 6·25전쟁 발발 시 함정과 수송기, 전투병력 8000여 명을 파병해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피 흘려 싸웠던 혈맹국"이라며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동북아 안보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교 간의 학술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대는 매년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인도, 프랑스, 베트남 등 세계 각 국의 국방대와 관련 기관 등을 초청해 실질적인 교류협력 증진과 활발한 군사외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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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팟 파라씬 (사진 좌)태국 국방대총장과 김해석 한국 국방대총장(육군중장/오른쪽)이 기념패를 교환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방대 제공
빠리팟 파라씬 (사진 좌)태국 국방대총장과 김해석 한국 국방대총장(육군중장/오른쪽)이 기념패를 교환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방대 제공

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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