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석 국방대총장(육군중장)은 환영사를 통해 "태국은 6·25전쟁 발발 시 함정과 수송기, 전투병력 8000여 명을 파병해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피 흘려 싸웠던 혈맹국"이라며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동북아 안보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교 간의 학술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대는 매년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인도, 프랑스, 베트남 등 세계 각 국의 국방대와 관련 기관 등을 초청해 실질적인 교류협력 증진과 활발한 군사외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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