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에는 류철규 대한민국명장회 대전광역시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명장 선정과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지역 명장들이 자긍심을 갖고 후학을 양성해 나갈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 지원을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명장 선정인원과 지원 등에 대한 의회차원의 논의가 지속 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타 시도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명장들을 발굴·선정해 관리해오고 있으나 대전은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없었다"며 "지역 명장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그 동안 소외되었던 대전의 명장들을 지원하고 예우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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