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

시는 13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린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7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기관운영과 사업 2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에서 3개 기관(대전시, 중구, 서구)이 S등급을 받는 등 다양화돼가는 가족문화에 발맞춰 통합서비스를 제공한 노력이 성과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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