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시가 지난 11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공주형 일자리만들기 시민 참여 토론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산업 및 사회경제 구조가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주시의 지역 및 사회문화 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관광산업, 사회적경제,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등 다양한 방안으로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 앞서, 올해 출범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에 대한 인증표찰과 우수중소기업에 대한 인증패가 수여됐다.

오시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청년창업 및 기업유치 등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일자리 정책 수립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공주시민 모두가 잘 사는 도시가 되도록 많은 의견을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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