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7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7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최우수 공공하수도관리청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하수도 정책, 시설,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부가 지난 4월부터 전국 4개 그룹 총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평가항목 중 하수처리시설 부분과 하수찌꺼기 재이용 부분에서 최고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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