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읍 금빛 근린공원에서 이필용 (왼쪽 5번째)군수, 이광진 충북 도의원, 조천희 군의원 등 관계자들이 `금왕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오인근 기자
금왕읍 금빛 근린공원에서 이필용 (왼쪽 5번째)군수, 이광진 충북 도의원, 조천희 군의원 등 관계자들이 `금왕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오인근 기자
[음성]음성군은 지난 6일 오후 3시 금왕읍 금빛 근린공원에서 `금왕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필용 군수를 비롯 이광진 충북 도의원, 조천희, 남궁 유, 이대웅 군 의원, 남택용 금왕읍장, 성기타 추진위원장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총 1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으로 금빛근린공원 개설, 어린이공원,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했다.

또한, 하나로마트 부터 금석교 까지 인도교정비, 금왕 응천 용담보에서 정생교까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개설 등 지역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금왕읍 주민들을 위한 정주여건을 개선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과거의 정부 주도형인 하향식 개발이 아니라 주민 참여형 상향식 개발사업으로 추진해 금왕읍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음성군이 협업해 사업 아이템들을 확정하고 실행했다.

이필용 군수는 "금왕읍 소재지정비사업을 시작으로 9개 읍·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시설 등을 설치해 전체 주민이 이용 가능하도록 확충함으로써 소재지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기초서비스 기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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