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갖고 농업신기술 보급 성과 확산을 도모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

기후변화대응 고온기 시설하우스 환기시범, 촉성딸기 수경재배 단지조성, 빗물 활용 텃밭상자 설치 시범 등 총 3개 분야 10개 사업 18개소에서 실시한 올해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평가가 이뤄졌다.

또 농가별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 및 유익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선진시범농가 현장평가와 농업인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 평가회가 농업기술의 신속한 확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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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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