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공단 임원을 비롯해 입주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입주기업 화합과 결속력 강화, 생활체육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 증진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볼링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40개 팀이 참가했다.
단체전 우승은 ㈜로옴코리아 소속의 고영훈, 장인광, 박찬웅 씨 팀, 개인전 우승은 대명광학㈜ 소속 공병진 씨가 차지했다.
이 밖에 참가자 전원에 대한 즉석 경품추첨도 진행됐으며 대상인 제주도여행권은 한국SMC공압㈜ 근로자에게 돌아갔다.
방기봉 대덕산단 이사장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량을 겨루되 게임과 승부를 떠나 입주기업 상호 간 돈독한 우의를 다지는 대회"라며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으로 함께 가꾸어나가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볼링대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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