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개최된 홍성군 결성면 원성곡마을 경로당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홍성군 제공
지난 20일 개최된 홍성군 결성면 원성곡마을 경로당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 결성면 원성곡마을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20일 열렸다.

원성곡 경로당 준공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도·군 의원 및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원성곡마을은 그동안 창고를 개조한 장소를 마을주민을 위한 경로당으로 사용해 경로당 신축 등 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이 많았던 곳이다.

이번 신축 경로당은 연면적 99.63㎡ 규모로 내부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주민들이 회의 등을 하기 위해 이곳을 찾을 수 있게 됐다.

고화진 원성곡 노인회장은 "홍성군의 지원과 협조로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이 새롭게 조성됐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화합의 쉼터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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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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