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이 16일 베트남 쉐라톤 다낭 리조트에서 개최한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 인사 시상식에 박기원 골프존 대표이사(오른쪽)가 상패를 받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이 16일 베트남 쉐라톤 다낭 리조트에서 개최한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 인사 시상식에 박기원 골프존 대표이사(오른쪽)가 상패를 받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박기원 골프존 대표이사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 인사로 선정됐다.

골프존은 20일 박 대표가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Asia Pacific Golf Group)으로부터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 인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베트남 쉐라톤 다낭 리조트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박 대표를 비롯해 세계 최대규모의 골프클럽인 중국 미션힐스클럽을 운영하는 켄 추 회장, 테니얼 추 부회장과 산티 비롬박디 태국 싱하코퍼레이션 회장, 응우옌티응아 베트남 BRG그룹 회장 등이 수상했다.

박 대표는 "이번 수상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골프존 위상을 확인하게 된 자리"라며 "앞으로 골프 산업 전반에 필요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골프기술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은 아시아골프를 비롯해 아시아클럽비즈니스 등 온오프라인 잡지 발행, 아시아골프TV, 명예의 전당, 아시아태평양골프서밋 등을 개최하는 기관으로 1998년 창설됐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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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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