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오는 12월에 열릴 계획이다.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은 청주시가 건축인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품격 높은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에는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응모신청을 받은 결과 작품성이 뛰어난 20개(주거용 6개, 비주거용 10개, 공공용 4개)의 건축물이 출품됐으며, 지난 16일 건축·경관위원회에서 심사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건축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주는 한편 품격 높은 건축 문화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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