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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시민과 함께 소통의 독서교양 신개념 펼쳐

2017-11-12기사 편집 2017-11-12 18: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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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공주대학교 중앙도서관과 1박 2일 독서토론 준비모임 한살림충남남부지부, 교사독서토론 모임 간서치 등 6개 단체는 지난 10일 공주대 도서관 자료실에서 시민들이 함께하는 1박 2일 책 읽기 여행 프로그램을 펼쳤다.

1박 2일 책 읽기 여행 프로그램은 대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을 주제로 뜨거운 공론의 장과 소통으로 책과 삶의 관계를 확인하고,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독서문화 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1부 행사는 '내 인생의 책'이라는 주제로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참가자들이 발표하고 공감이 가는 발표자를 선정하는 비브리오 배틀 방식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니콜라스 카의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을 주제로 모둠별로 의견을 나누고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 되는 등 독서의 신개념의 의미를 더했다.

정재윤 관장은 "공주대가 대학생, 교직원 그리고 공주시민들이 책이라는 주제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공주지역에 독서를 통해 지혜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옥 공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표는 "1박 2일 독서토론 행사가 기존의 독서토론 방식이 아니라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 개개인 모두가 참여하여 나의 생각을 우리의 생각으로 모으고, 모아진 생각을 토대로 공동의 일을 만드는 즐거운 민주주의의 훈련의 장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공주지역의 시민단체와 협동조합이 모여서 책 읽기와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공주대 도서관에 제안하여 공주대 도서관은 대학의 역할이 단순히 학생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지역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취지로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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