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은 우리 농산물을 모티브로 어린이들에게 농산물에 대한 인식교육과 더불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오감놀이를 통한 편식 예방교육 △올바른 식품 선택 요령 △농부체험하기 △천연색소를 이용한 떡 클레이 체험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인기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유아기 때 식습관 형성을 하는 아이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더욱 많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체험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참여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임 센터장은 "만 1-5세 영·유아기는 평생의 식습관이 형성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로 올바른 지도는 필수이다"며 "앞으로 센터는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영양·위생·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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