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대한게이트볼협회장기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양공설운동장에서 전국게이트볼 동호인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청양군 제공
제24회 대한게이트볼협회장기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양공설운동장에서 전국게이트볼 동호인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제24회 대한게이트볼협회장기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양공설운동장에서 전국게이트볼 동호인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128개 팀이 참가해 8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 결과 △경북 경산팀 △강원 횡성 유평팀 △경기 리더스팀 △제주 동호회팀 △충남 논산A팀 △경기 파주팀 △경기 이천팀 △충남 공주B팀이 우승했으며, 경기도가 360점으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모범심판상은 고화자씨가 수상했다.

대회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92세로 출전한 홍종헌(세종)씨가 장수상을 수상했으며, 대한게이트볼협회 맹수일회장으로부터 이석화 청양군수가 감사패를, 청양게이트볼협회 유성현 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석화 군수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면암 최익현 선생배 게이트볼 대회도 많은 관심 바란다"며 "또 오는 27일부터 개최되는 백제문화체험축제에 많은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다시 한 번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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