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충현서원 활용사업의 대표프로그램 `일인일색 수요사랑방`이 18일 오후 7시 공주 반포면에 있는 충현서원에서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랑방에서는 충남역사박물관 관장을 역임하고 지역에서 학술활동을 하고 있는 역사민속학자 오석민 선생의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역사의 길을 따라 걷다`라는 주제로 역사민속학자로 살아온 인생이야기와 황혼의 삶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종보람색소폰 앙상블의 색소폰 공연이 펼쳐진다.

`일인일색 수요사랑방` 프로그램은 충현서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오후 7시까지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cihc.or.kr/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정원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