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텍세종공장은 4만 1828㎡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 7262.82㎡ 규모로 완공됐으며 2018년 중 2차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SK바이오텍은 세종공장 가동으로 기초 원료의약품 중 완제의약품 전 단계인 원료의약품(API)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200여 명의 인원을 순차적으로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SK바이오텍이 세종시 바이오·제약 산업의 거점으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또한 세종시의 성장 동력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춘희 시장을 비롯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SK(주) 장동현 사장, SK바이오텍(주) 박준구 대표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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