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대전 양지초에서 열린 건강상담에서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관계자가 지역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지난 22일 대전 양지초에서 열린 건강상담에서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관계자가 지역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23일 대전 대덕구 양지초에서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봉사활동을 했다.

건강상담은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문화 체험의 날과 주민화합 어울림 마당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참석한 취약계층 노인들의 혈당과 혈압 검사, 스트레칭과 운동처방 등 다양한 건강상담을 지원했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005년부터 법동종합사회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소년소녀가장에게 생활자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복지관 내 독거노인을 위한 배식봉사등을 참여하고 있다.

고재철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것은 공공기관의 당연한 사회적 책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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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대전 양지초에서 열린 건강상담에서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관계자가 지역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지난 22일 대전 양지초에서 열린 건강상담에서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관계자가 지역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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