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20-21일 군청 회의실에서 `베트남 호찌민 우수기업 초청 수출상담회`를 실시했다. 호찌민 기업 관계자들과 예산 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20-21일 군청 회의실에서 `베트남 호찌민 우수기업 초청 수출상담회`를 실시했다. 호찌민 기업 관계자들과 예산 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은 `베트남 호찌민 우수기업 초청 수출상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역 우수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주선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과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 지원한 이번 상담회는 베트남 호찌민 대표기업 12개사와 군 내 우수기업 11개사가 참여했으며 △제품전시 행사 △수출상담△우수기업 방문 등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현재 베트남은 동남아의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우리나라와의 교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호찌민 시는 베트남 경제의 수도로 불리우며 `기회의 땅`으로 여겨지고 있는 곳이다. 앞으로 지역 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성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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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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